맥딜리버리 배달비를 알아보고 소액 주문비가 무료로 바뀌는 기준,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알아봅니다.
맥도날드는 앱이나 PC, 전화 주문이 가능하고, 24시간 예약 서비스까지 지원하니 여러모로 편하긴 한데, 배달비는 아무리 생각해도 부담스러운 부분이죠?
그래서 주문할 때 각을 잘 잡아야 하는데, 자세한 지역별 맥딜리버리 배달비를 아래에 엮었습니다. 혹시 맥도날드를 이용할 때 소액 주문비가 궁금했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맥딜리버리 배달비 알아보기
기본 배달비
지역마다 맥도날드 딜리버리 배달비(소액 주문비)는 다릅니다. 다만, 평균 2,500~3,000원 정도이고, 대부분 매장이 3,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하면 배달비를 받지 않는데, 무료 배달 기준 금액도 지점마다 다르고, 매장과 얼마나 먼 거리에서 주문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평균으로 얘기하면 13,000~15,000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비를 받지 않는데, 제가 주문한 매장에서는 20,000원 이상 주문해도 배달비를 받기도 했습니다.
배달비 확인하기
1. 맥도날드 홈페이지 접속하기
평균 배달비보다 중요한 건 내가 주문했을 때 실제로 배달비가 얼마나 나오냐는 거죠? 이럴 땐 직접 주문을 해보면 됩니다.
-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비회원으로 주문해도 결제 전 배달비를 안내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단, 회원으로 주문하면 할인 쿠폰이 나오기 때문에 배달비와 별도로 돈을 아끼려면 회원 주문을 권장합니다.
주문은 어떻게 하면 되는고 하니, 앱이나 홈페이지를 사용하면 되는데,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알아볼게요. 브라우저를 열고 맥딜리버리 홈페이지(www.mcdelivery.co.kr)를 열어주세요.
2. 주소 입력하기
맥딜리버리 홈페이지를 열었나요? 화면 오른쪽을 보면 주문 창이 있습니다. ‘비회원 주문하기’ 메뉴를 선택하고 배달받고 싶은 위치를 검색해 주세요.
3. 메뉴 선택 및 배달비 확인하기
배달받을 위치를 선택하면 메뉴가 있는 화면으로 연결될 거예요. 여기에서 주문하고 싶은 메뉴를 선택해 주세요.
화면 오른쪽에 결제 금액이 바로 나옵니다. 결제 금액 중 소액 주문비가 배달비입니다. 보통은 앞에서 얘기한 3,000원이 나올 거예요.
4. 주문하기
배달비가 괜찮은 수준으로 보인다면, 그대로 ‘결제’ 버튼을 눌러서 주문해도 됩니다. 결제 방식은 온라인 선결제(간편 결제) 또는 현장 결제(현금, 수표, 카드, 5만 원권)를 지원합니다. 현금으로 결제한다면 현금 영수증도 요청할 수 있어요.
단, 비회원 주문으로 배달비만 알아보려고 들어온 화면이니, 주문할 땐 로그인해서 쿠폰까지 확인하는 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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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주문비 무료 기준 확인하기
혹시 배달비가 무료로 바뀌는 구간을 확인하고 싶다면, 홈페이지 주문 화면에서 메뉴를 추가하면 됩니다.
일정 금액이 넘어가면 소액 주문비가 0원으로 바뀌는 구간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1원 단위로 완벽한 무료 구간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대충 얼마를 주문해야 배달비를 받지 않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맥딜리버리 소액 주문비 대체하기
간단하게 맥딜리버리 배달비를 알아봤습니다. 맥도날드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에서 찾을 수 없어도 맥딜리버리 주문을 이용할 수밖에 없죠? 즉, 소액 주문이라면 무조건 배달비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배달비 3천 원은 너무 아까워요. 게다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매장에서 직접 주문할 때와 메뉴 가격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맥도날드를 먹고 싶을 땐 웬만하면 픽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맥도날드를 먹어야 하는 게 아니라면 쿠팡이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쿠팡이츠에서 무료 배달을 지원하기 때문에 배달비 부담을 확 줄일 수 있어요.
- 무료 배달 서비스 시작 후 최소 주문 금액이 조금 비싸진 느낌은 있지만, 햄버거는 배달비를 줄이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이번에 쿠팡이츠가 무료 배달을 시작하면서 갑자기 가입자가 2배 이상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걸 보면 확실히 배달비에 부담을 느꼈던 사용자가 많은 듯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갈무리하겠습니다. 맛있는 한 끼를 즐기는 데 조금은 보탬이 되었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