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들어온 상품권이 있다면 최대한 현금처럼 쓰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즉, sk상품권 사용처를 살펴보고, 평소 이용하는 곳이 있다면 그대로 쓰면 됩니다.
그리고 평소 이용하는 곳이 없다면 억지로 사용하기보다 현금으로 바꾸는 편이 유리할 수 있어요. 물론 수수료도 잘 고려할 필요가 있겠죠.
그래서 아래쪽에 sk상품권 사용처를 알아보고 현금화를 하고 싶을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까지 함께 엮었습니다. 상품권을 어떻게 쓰면 될지 알아보고 있었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sk상품권 사용처 알아보기
오프라인 사용처
우선 오프라인 사용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주유/충전소, 쇼핑, 면세, 마트, 외식, 생활/편의, 호텔, 통신 카테고리가 있는데, 카테고리별 세부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유/충전소
- SK 주유소 및 SK 충전소
쇼핑
- 롯데백화점
- 현대백화점
- 갤러리아백화점
- AK플라자
- HDC 아이파크몰
- 현대아울렛
- 롯데몰
- 롯데아울렛
면세
- 신라면세점
- 현대백화점면세점
마트
- 홈플러스
- 롯데마트
- 메가마트
- 롯데슈퍼
- 세이브존
- 서원유통
외식
- 비오토피아(제주)
- 빕스
- 제일제면소
- 더플레이스
- 오늘
- 삼일 금룡
- 뚜레쥬르
생활/편의
- 포도뮤지엄
- 핀크스골프클럽(제주)
- SK렌터카
호텔
- 그랜드 워커힐 서울
- 비스타 워커힐 서울
- 포도호텔(제주)
- 루체빌 리조트(제주)
- 라한셀렉트(경주)
- 씨마크호텔
통신
- SK텔레콤(지점 및 대리점)
온라인 사용처
오프라인이라면 꽤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죠? 하지만 아쉽게도 온라인 사용처가 없습니다.
- 그나마 온라인 사용과 비슷한 사용법이라면 근처 SK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해서 이동전화 요금/미납 요금을 처리하는 겁니다. 다만, 상품권이 있어도 단말기 할부 대금과 해지 정산 요금, 중도 완납 및 분리 과금 결제용으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정리한 오프라인 사용처 중에 이용할 만한 곳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냥 현금화를 해서 사용하는 편이 유리할지도 몰라요.
sk상품권 현금화 방법 알아보기
보통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방법은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온라인 포인트로 전환해서 출금하거나, 개인에게 팔거나, 상품권을 전문으로 매입하는 업체에 넘기는 거예요.
SK상품권도 마찬가지입니다. 포인트로 전환하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개인에게 넘기거나 업체에 넘기면 됩니다.
개인에게 직접 판매할 땐 수수료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판매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어요. 특히 SK상품권은 다른 상품권보다 사용처가 적어서 인기도 적은 편입니다.
아무튼 개인에게 넘기고 싶다면 당근마켓, 중고 나라, 번개장터 등, 중고 거래 플랫폼에 게시글을 올리면 됩니다.
가격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올렸나 모니터링하고 결정하면 됩니다. 보통은 1~3% 정도 저렴하게 올리고 있어요.
그리고 업체에 넘기고 싶을 땐, 포털에서 ‘SK상품권 매입’을 검색하면 됩니다. 여러 가지 사이트가 나오는데, 적당히 살펴보고 매입가가 높은 곳을 선택하면 됩니다. 포스팅하는 시각을 기준으로 찾아보니 3~5% 정도 할인율로 매입하고 있군요.
현금화할 때 고민할 부분
상품권을 현금화할 땐 종류를 막론하고 일정액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잘 고민해야 해요.
평소 이용하지 않는 사용처만 보여서 다른 곳에서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굳이 상품권으로 비싸게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럴 땐 손해를 감수하면서 현금화한 뒤 저렴한 곳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게 좋아요.
하지만 주유소처럼 상품권을 사용하나, 현금을 사용하나 전혀 차이가 없다면, 굳이 현금화를 하기보다 주유할 때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니 먼저 알아본 sk상품권 사용처를 잘 살펴보면서 사용 방법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비록 신세계나 컬쳐랜드처럼 사용처가 다양한 상품권은 아니지만, 실속 있는 사용처만 잘 모아둔 상품권이라서 어렵지 않게 100% 사용하실 거예요.
그럼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아무쪼록 알뜰한 소비에 보탬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